마당에 공항이 있는 배우 존 트라볼타의 집
마당에 공항이 있는 배우 존 트라볼타의 집
이번에 신작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내한한 톰 크루즈가 역시 대부호답게 전용기를 타고 와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비행기를 사랑하기로는 헐리우드 스타 중 존 트라볼타를 따라갈 사람이 없다고 해서 알아보고 포스팅해봅니다.
위성사진으로 찾아 보겠습니다. 플로리다 자택 주소가 바로 나오네요.
표시된 부분의 왼쪽에 흐릿하게 세로로 난 큰 도로가 무려 개인활주로입니다.
좀 더 확대해 봅니다. 활주로의 규모가 명확히 보입니다.
이 활주로는 길이 2.4Km로 보잉 747까지 이착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항으로 보아도 중급수준이라네요.
저택을 확대해 봅니다. 이건 뭐 저택이 아니라 그냥 공항 아닌가 싶네요.
그러고 보니 2021년 기사를 보면 존 트라볼타가 미 동북부 메인주의 집을 팔려고 내놓았다는 기사가 있는 걸로 보아 뭐 한 두 집이 아닌가 봅니다.
여긴 아마 비행기 사랑을 실천하는 플로리다 휴양소 개념일 수도.
저택 위주로 나온 사진입니다. 격납고라고 할지 주기장이라고 할지 어쨌든 두 곳이 보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비 안 맞고 집 거실까지 들어갈 듯 보이네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비행기도 보기 좋지만 주변 경관과 건물이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전용기의 빨간색 꼬리에 JT라고 본인 이름의 이니셜이 적혀 있을 정도로 애착이 있다고 하네요.
보잉707을 포함해 소형기 포함 7대 이상의 항공기를 소유하고 직접 조종한다고 하는데 15살부터 항공기 조종법을 배워 1978년부터 첫 조종사 면허를 받았다고 합니다.
존 트라볼타는 1954년생이니 우리나이로 25세에 조종사 면허 취득한 셈
현재는 보잉 747, 707, 737 조종사 라이선스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는 저택 내부사진
그냥 비행기만 취미로 사랑한 것만 아니라 2009년에는 자신의 B707 비행기로 6t분량의 구호품과 의약품을 싣고 아이티에 수송하는 선행을 베풀었고, 그 전인 2005년에도 허리케인 카트리나 재해현장으로 자신의 비행기로 날아가 구호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답니다.
이 정도의 비행기 사랑과 봉사정신이면 저런 집에 사는 것도 당연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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