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가 24세에 만든 걸작
반응형
미켈란젤로가 24세에 만든 걸작
미켈란젤로(1475~1564)가 24세에 만든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의 피에타(Pieta)
피에타(Pieta)는 성모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안고 비탄에 잠겨 있는 모습을 묘사한 양식을 말하는데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입니다.
세계에는 3대 피에타가 있는데 위의 성 베드로 성당의 피에타가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1970년대에 괴한이 망치로 십수차례 작품을 내리쳐 눈, 코, 팔이 심하게 훼손된 사건 이후 현재는 방탄유리안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이 대단한 작품을 완성하고 나서 이름을 새겼는데 이후 자신의 교만함을 부끄러워하며 다음 작품부터는 본인의 이름을 새기지 않았다고 합니다만 이 정도면 이름 새겨도 될 것 같은데 겸손한 분이었네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