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증시 및 환율·유가 동향 (22.11.12. 업데이트)
세계 주요증시 및 환율·유가 동향 (22.11.12. 업데이트)
지난 주 미국장을 마감하는 11. 12(토)을 기준으로 세계 주요증시 및 환율, 국제유가를 비교하는 챠트를 작성했습니다.
첫번째 그래프는 올해 2022년 1월 첫거래일을 기준으로 각 지표들을 100%로 동일선상에서 놓고 비율을 비교해본 자료입니다.
다우지수, 나스닥, 한국종합지수, 상해종합지수, 베트남VN지수, 국제유가, 원달러환율을 지표로 주간단위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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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느낀 시사점(단기챠트)
- 원달러 환율이 드라마틱하게 내렸습니다. 8주만에 처음으로 1,400원대를 하회하는 한 주간이었습니다.
- WTI유가는 현 수준에서 당분간 머무르지 않을까 싶네요
- 미국증시의 상승세가 각국 증시를 견인 상승시킨 한 주였습니다. 환율 상승추세가 하락반전되었고 유가수준이 안정세를 찾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증시의 불안요소는 상당히 해소된 상황이라고 보이고 우크라이나 전쟁상황의 반전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더구나 그동안 글로벌 지수를 따라가지 못했던 중국증시도 어느정도 상승세가 나오기 시작한 점도 좋아보입니다.
- 베트남 지수는 시장흐름에 전혀 동참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두 번째로 올리는 자료는 2020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주간단위로 작성한 2년반정도의 장기그래프입니다
다우, 나스닥, 한국종합지수, 상해종합지수, 베트남VN지수, 국제유가WTI를 기준지표로 그려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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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느낀 시사점(장기챠트)
- 올해 중순에 있었던 상승세와 비교를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세가지가 일단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첫째로 당시에는 급등하던 유가의 급락을 반영한 상승세였다면 현재는 유가가 다소 오르고 있음에도 동반상승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이번에는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한가지 호재가 추가되었다는 점이고, 세 번째로는 6월 반등 당시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미국, 한국 모두 현재의 상승 기울기가 더 가파르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 장기챠트상 다우지수가 나스닥지수를 역전하기 직전에 나스닥이 폭등하면서 격차를 벌렸습니다. 다만 상승 초기에 다우지수의 기울기가 가팔랐다는 점, 유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경기저점을 쳤다는 신호를 반영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여전히 거래소의 경기관련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2020년초 대비 현재 변동률(현재 수치가 높은 순)
- WTI유가 마이너스유가에서 현재 145.4%
- 나스닥지수 최대상승 약 180%, 현재 124.5%
- 다우지수 최대상승 약 125% 현재 116.9%
- 코스피지수 최대상승 약 150% 현재 114.2%
- 상해종합지수 최대상승 약 120% 현재 100.1%
- 베트남VN지수 최대상승 약 160% 현재 98.8%%
주간단위로 매주 업데이트해서 올리고 있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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