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성취

시간이 모든 것이다

해보랑 2024. 2. 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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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모든 것이다


"시간은 금이다"
이 얼마나 상투적인 표현인가.
그렇지만 곰곰히 생각해보고 느끼는 바가 있어서 글로 정리해볼까 한다

인간의 발전과정은 어찌보면 인간에게 얼만큼의 자유시간이 주어지는가의 전개과정이다.
선사시대의 인간은 먹고 살기위해 자신의 모든 시간을 투입했다.
현재의 평범한 인간은 하루의 절반정도 일하고 먹고 산다.

상위계층인 권력자들, 부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자신이 할 일을 다른 이들이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
즉 자신들의 시간을 온전히 자기만을 위해 쓴다는 것이다.
즉 상위계층과 하위계층을 구분짓는 잣대는 바로 자신의 시간을 자유로이 쓸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지금 자신이 자유시간을 맘껏 누리고도 먹고 사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다면 상위계층이라고 볼 수 있다. 반대로 풍족하게 먹고 살고 있지만 자유시간이 많지 않다면 진정한 상위계층이라고 할 수 없다

여기서 좀더 나아가 생각해 본다.
인간세상의 선과 악이란 무엇일까?
인간에게 시간을 보태주는 것은 '선'이다.
인간에게 시간을 박탈하는 것은 '악'이다.

선이란 이런 것이다
살기 어려운 사람을 도와 더 살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
환경을 보존하여 인간이 살기 좋도록 하는 것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신약개발
웃음과 행복을 전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것
다른 이들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함으로서  그 사람에게 시간을 더해주는 것

악이란 이런 것이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
환경을 망치는 행위
시간을 낭비시키는 중독성강한 게임
늘 나쁜 일들만 보도해 스트레스를 증폭시키는 언론행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남에게 시킴으로서 다른 사람의 시간을 뺐는 행위

나아가 어떤 행위에 반대급부가 있으면 상쇄되는 효과가 있기에
절대선이란
'댓가없이' 다른 이들을 돕는 것
절대악이란
'댓가없이' 다른 이들을 부리는 것


하루 24시간을 인생에 빗대어 생각해 본다
사람의 인생을 80세까지로 보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12시쯤 잠자리에 든다는 가정하에
시람에게 있어서 프라임타임은 저녁 6시부터 9시이다. 이 시간에 들어서서 여유있게 만찬을 즐기고 진정한 휴식을 즐겨야 하는 것이다. 이 시간은 나이로 보면 53.3세~66.6세이다.
인생의 황금기를 위해서 늦어도 53세에는 퇴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53세에 은퇴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때부터는 열정을 내려놓고 삶에 여유를 찾아야 한다는 뜻이다.
참고로 20~30세까지는 오전 10시반부터 12시반까지이다
제일 일을 열심히 해야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35.5세부터 48.8세까지이다.

이 시간은 당기고 늦출 수 있다. 기상하는 시간과 자는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남들보다 여유로운 인생을 살게 되고 좋은 기억으로 채울 기회를 더 가지게 되는 것이다. 사람마다 제작기 손목에 차고 있는 인생의 시계는 시간이 다 다르다고 보면 된다.

똑같은 시간을 가졌다면 행복의 정도가 같은 것일까
아닐 것이다. 누군가는 똑같은 시간동안 수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았을 것이고 누군가는 절반이상의 시간을 남을 위해 일하는데 쓰고 상대적으로 빈약한 경험을 했을 것이다.
이 차이는 어디서 나오는가
바로 '돈'이다. 돈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돈이 없더라도 자기생활에 스스로 만족하면 되는 것 아닌가. 아니다. 그것은 자기기만이다. 자기인생의 넓이를 스스로 축소시켜 그 안에서만 머무르며 외부와 눈을 닫고 스스로 자위하는 것이다.
죽을 때 행복한 사람은 여한이 없다는 말을 한다. 그 말뜻은 일생동안 말그대로 안해본 것이 없어서 아쉬운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역시 돈이 있어야 한다. 열심히 벌어들인 돈을 시간과 맞바꾸어 행복을 누리는 것이다.
여기서 다시 떠올린다. 시간은 금이다.

정리하자면
처음부터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면 인생의 황금기를 아름답게 보내려면 이래야 한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성공목표를 세워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평균적으로 늦어도 53세 이전까지는 말이다.
그 이후부터는 남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선'을 행하면서 삶을 풍요롭게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의 수명이 80일 수도 100세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살아 나아간다면 누구든 눈을 감을 때 여한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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