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증시 및 환율·유가 동향 (22.12.10. 업데이트)
세계 주요증시 및 환율·유가 동향 (22.12.10. 업데이트)
미국 장이 마감하는 12. 10(토)을 기준으로 세계 주요증시 및 환율, 국제유가를 비교하는 챠트를 작성했습니다.
첫번째 그래프는 올해 2022년 1월 첫거래일을 기준으로 각 지표들을 100%로 동일선상에서 놓고 비율을 비교해본 자료입니다.
다우지수, 나스닥, 한국종합지수, 상해종합지수, 베트남VN지수, 국제유가, 원달러환율을 지표로 주간단위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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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느낀 시사점(단기챠트)
- WTI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올해 상반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거의 작년 수준으로 복귀했습니다. 이유를 종합해보면 세계 경기 침체 우려입니다. 자동차 기름값 절약된다고 좋아할 상황이 아닌 것이죠.
경기회복이 요원하다면 부동산은 더 떨어질 것이고 증시는 좀처럼 회복하기 어렵다는 그런 신호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국제유가를 챠트로 그려오고 있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 원달러 환율은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어서 나쁘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 글로벌 증시 대부분이 하락장이 나온 한 주였습니다. 중국증시가 다소 올랐는데 우리나라 장세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국내증시는 하락한 수치보다 내용적으로 더욱 암울한 한주가 되고 말았는데요. 개인이 선호하는 성장기대 종목들은 대부분이 연속하락하며 낙폭을 크게 벌린 반면 배당과 연결되는 대형주들 다시 말해 기관, 외국인 극선호주들 위주로 상승하거나 버티는 양극화 증시형태가 나왔습니다.
두 번째로 올리는 자료는 2020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주간단위로 작성한 2년반정도의 장기그래프입니다
다우, 나스닥, 한국종합지수, 상해종합지수, 베트남VN지수, 국제유가WTI를 기준지표로 그려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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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느낀 시사점(장기챠트)
- 증시 주변 여건이 상당히 암울한 가운데 용기있는 자들만이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그런 장세로 보여집니다.
- 챠트에서도 보여지지만 모든 선들이 오를 때는 견조하게 오르다가 내릴 때는 추락하는 듯한 형태로 전개됩니다. 지수챠트는 말할 것도 없고 유가 역시 그러합니다. 얼핏 보아도 오르는 기간이 3이라면 그 자리로 떨어지는 데는 1정도인 것 같지 않습니까.
이래서 주식투자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 것 아닐까요 ㅎ
▣ 2020년초 대비 현재 변동률(현재 수치가 높은 순)
- 나스닥지수 최대상승 약 180%, 현재 121%
- WTI유가 마이너스유가에서 현재 116.1%
- 다우지수 최대상승 약 125% 현재 116%
- 코스피지수 최대상승 약 150% 현재 109.8%
- 베트남VN지수 최대상승 약 160% 현재 108.8%
- 상해종합지수 최대상승 약 120% 현재 104%
주간단위로 매주 업데이트해서 올리고 있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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