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핵 위력의 베이루트 폭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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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핵 위력의 베이루트 폭발사고
2020년 8월 4일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의 베이루트 국제항구에서 일어난 초대형 폭발 사고
워낙 대규모 폭발이다보니 정확한 진상 규명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여러 추측들이 난무함.
당시 레바논 총리에 따르면, 농업용 비료이지만 화약 등 무기제조에도 쓰이는 질산 암모늄 2,750톤을 6년간 보관 중이었음.
질산 암모늄 2,750톤이 폭발했다는 설이 사실이라면 적어도 TNT 1.1 kt급에 필적하는 엄청난 폭발임.
참고로 미국의 전술핵폭탄이 보통 0.3kt과 1.5kt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음.
이는 소형 핵폭탄급이며 히로시마 원폭의 14분의 1 정도라고 추산됨.
집계된 사망자가 약 200명, 부상자가 약 5,000명으로 늘었고, 베이루트 주지사가 밝힌 피해액은 150억 달러(17조 7,855억원)로 이 폭발 사고로 인해 레바논 GDP의 17%가 사라짐.
거기에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레바논 경제는 완전히 붕괴했는데 현재까지 경제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폭발전과 후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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