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 건설중인 어마어마한 공연장
라스베가스에 건설중인 어마어마한 공연장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018년부터 야심차게 공사를 시작한 구조물
이름하여 MSG 스피어, MSG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 컴퍼니(The Madison Square Garden Company)라는 개발회사의 약자입니다.
콘서트/엔터테인먼트 아레나로 기획된 이 구조물은 목적만 보면 그냥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 생김새와 정신나간 계획으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세계 최초로 완전한 구형 아레나를 만들 거라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2018년 9월의 착공식에는 네바다 주지사 등 역대급 VIP들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총 17,5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아레나는 주로 콘서트나 각종 공연, 아니면 색다른 시각적 엔터테인먼트를 개최할 거라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이런 외부모습일 것이라고 합니다.
17,500개의 LED 스크린으로 내부를 도배하고 세계 최대의 크기와 해상도를 자랑하는 LED 스크린을 선보일 예정이고, 라이팅으로 그야말로 도배를 해서 내부만이 아니라 외부에도 상시적으로 각종 방식으로 빛을 뿜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총 건설비용은 18억달러로 라스베가스의 최대 투자 중 하나이며 지름 약 120m, 높이 약 90m로 일반건물 30층 정도의 높이, 내부 연면적이 약 81,300㎡ 약 24,600평에 해당되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실시간으로 사운드에 진동을 주면서 최대한 현장감을 높이는 방식을 채택
이 아레나에서 어떤 연출들이 가능할지 설명하는 사진들 몇개가 있는데
자연속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극한의 서라운드를 자랑하는 콘서트
아프리카 초원에서의 마술
심해탐험
빙하에서 펼쳐치는 쇼
극대화된 사실감의 영화 상영
2021년 완공 및 개장 목표였다가 코로나때문에 2023년으로 변경, 현재 완공 직전인 상태라고 합니다.
개장하면 전세계 어마어마한 사람들 몰려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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